
유튜브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상거래에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2020년에 했었습니다.
그후 유튜브가 카페24와 협업을 한다는 뉴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접었었습니다. 유튜브를 이길 순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튜브를 통한 상거래는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시작했다가 접어놨던 아이디어를 다시 꺼내서 상용화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이 프로젝트는 시장의 pain point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광고주는 지출한 광고비 만큼 성과가 나길 원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선 그 점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금도 클릭수 만큼 광고주가 비용을 내고 있긴 하나, 콘텐츠 제작 비용도 내고 있습니다.
클릭 1번도 안되는 콘텐츠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다른 painpoint도 많지만, 이 프로젝트에선 가장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런 류의 서비스는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 프로젝트에선, 단순 연결이 아니라 게재된 광고의 효과(클릭수, 전환률, ….)까지 상세하게 정보를 모아서 실제 광고효과를 광고주에게 알려주고자 합니다.
저도 다른 서비스를 지금 하고 있는데, 광고비 자체는 큰 부담이 없습니다. 단, 광고비가 효율적으로 사용된다면 말입니다.
이 효과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광고는 컨테스트 기반에서 선정되고 적용될 것입니다.
광고주가 될 수 있는 모든 사업자 혹은 개인과, 광고를 만들 수 있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합니다.
- 1주에 온라인은 수시로, 오프라인은 적어도 2주에 1회 이상
- 온라인은 줌. 오프라인은 조용한 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차고에서 코스닥까지 상장시켜본 경험이 있습니다(2대주주).
두번째 창업은 코스닥 회사에 M&A 했습니다. (수익 Exit)
지금이 3번째 창업인데, 3번째는 많이 어렵습니다. 1,2차는 B2B였는데 3번째는 B2C이다 보니 생소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배우는 동물인지라 B2C는 어떻게 하면 되겠구나 이제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맡을 일은 기획을 비롯해서, 개발 외의 나머지를 맡습니다.
개인 법인이 있긴 하나, 1인 법인이며, 본 사이드 프로젝트는 그 법인과 무관합니다.
단, PG 결제 기능처럼 법인이 필요한 경우 법인명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프로젝트의 탄생과 종결까지 모든 결정은 팀원들의 합의로 이뤄집니다.
원하는 팀원 상: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해서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러덕트는 사람 아기와 같습니다.
계속 케어해주어야 합니다. 시장의 요구에 따라 계속 변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가 잘 되면, 함께 상용화 단계를 거쳐 사업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에 미친 사람
뻥 뚫린 상방을 위해 워라밸을 삭제한 사람
착한 거지보다, 빌런 부자가 좋은 사람
스타트업 놀이를 혐오하는 사람
고객이 핥으라면 핥는 사람
잘 되었을 때의 보상:
이것은 합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act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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